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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할 일이 많다.

언젠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대우 회장인 김우중씨가 쓴 책이다. 대 기업으로 키우고자

얼마나 열정을 쏟아 일하 던,

노력에 발자취를 보면서 참 근면하고 자랑스러운 사업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오직 일에 헌신하는라 잠도 못 자고 비행기에서 식사를 하며

다음 일정을 위하여 신경을 써야 하는 분이었다.

누가 뭐 래도 전자,조선,자동차로는 세게기업으로 성공을

시킨 공로자 임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영어에 몸이 된 것은 본인이거나 주위의

관계들이 모두가 잘 못 된것이려니,...더는 정치적이거나

개인적인 죄목에 대하여는 내가 잘 모르는 일이다.

나는 조그마한 집 (가정) 하나에 메달려 살고 잇지만

매일 할 일을 찾아 하자면 한도 없을 정도라는 것을 깨닳고

있다.

노후를 사는 부부간의 건강과 화목을 비롯하여 자식들

집에 잘 지내느냐는 문제부터 손주들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

하는 일 까지 챙기는 일도 가지가지다.

비록 우리만의 일이 겟는가 만, 그렇게 일을 찾는 것도

나의 못말리는 성미려니,...

오늘은 건축자재상에서 시멘트를 구입, 방수제를 혼합하여

옥상의 후미진 곳을 찾아 야무지게 칠하는 작업을 하였다.

공사업체에 페인팅을 맞겨 하였지만

그냥 수성페인트 칠만하여 얼마 아니면 볃겨지는 불실이

짜증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이런 수 작업을 시도 하기로 한 것이다.

결과를 보아야 알겠지만

우선 수성칠질 보다는 방수에 믿음이 생겨 좋다.

이 일을 하고 남는 시멘트를 집 주위에 깨지고 금이 간 곳에

더 활용을 하였다.

4층 옥상 까지 밧줄을 이용하는 기발한 창의력을 동원하여 

누구 보조자도 없이 하는 일,

나의 작은 삶터에 할 일은 많다. 

오늘은 문에창작반 강의가 시작되었다.

전학기에 오신분들이 모두 오셧고 몇 분이 새로 오셨다.

문교수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다시 뵈어 반가움이 가득하엿다.

 

2010년 9월 3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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