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이 너무 高價이다 보니 아우성이다.
우리도 겨울 동안 석유겂이 비싸서 고생을 하였기에 태양열을
이용하려고 태양열 온수기를 알아 보는 중이다..
엊 그제 산행길에 전시를 한 것을 보고 업체에 전화를 하여
오늘 우리집으로 방문을 하였다.
안내를 하는 분이 전문 기술자가 아니라 내가 묻고 답을 하는
내용이 신통치가 않다.
기기 설치장소에 어떤식으로 안전하게 설치를 하는 것인가,?가
중요하지만 가격만을 앞세워 우선 판매만 하고 보자는 식이다.
온수를 쓰고 작은 방에 난방을 설치하는 데, 700만원이고 기타
비용을 합치면 800만원이 넘는단다.
일단은 검토를 하여 보겠다고 하였다.
물론 20년을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유리한 조건이다.
그러나 유리관등의 파손시 2년내는 하자보수가 가능하지만
그 후가 문제일 듯 싶다.
아직은 다른 사용처에 경험이 없기에 신중을 기하자는 아내의
의견이다.
더구나 전에는 정부보조제도가 있었는 데,
지금은 그런 혜택이 없다는 것,
어제 치과에서 잇빨을 심고 아침에 치과에서 전화가 온다.
별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한다. 좋다고 했다.
지난번 실수를 하여 신경을 써주어 의사선생님의 뜻이 고맙다.
풍물시간에 신명나는 선생님을 따라 우리도 즐겁기만 하였다.
마치고 목욕을 하고 돌아 오면서 지난번 디카에 이상이 있어
맏겨 둔것을 찾았다.
동영상의 경우 케이불로 연결을 하여 들으면 끊길 수가 있다
는 설명이다. 내 컴으로 옮겨 컴으로 보아야 깨끗하고 안전하다,
고 한다.
집에 오니 아내가 딸네집에 멸치를 택배로 보내주라고 한다.
딸네가 엊그제 마트에 갔으나 멸치가 없다하여 아내가 아침에
시장가서 사온 모양이다.
상자가 한 켠이 허전하여 장과 된장도 더 넣차고 하여 가득
체원서 손수레로 끓고 간다.
동네에 택배회사 있어 아무 때나 가면 바로 접수가 된다.
저녁에 작은 딸네랑 전화를 하는 데 귀염둥이 일현이가 유치원
에서 글을 배웠다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편지를 써서 보냇단다.
할머니랑 대화도 예쁘게 한참을 한다.
오늘도 기븜이 된 하루 번쩍 지나가는 밤을 맞는다.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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