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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골프로 입은 은혜

전우 운영위원들 모임날 이다.

아침을 먹고 시간을 보내며 혼자서 악기를 한다.

아내는 아직도 막네 집에서 간호를 하고 있으나

몇 일 더 묵을 모양이다.

11시에 전우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깆고 이젠 회비를

연회비로 묵어 이번 5만원을 내면 운영위원직 퇴임

때까지 일시불로 납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전우회비도 80세 기준을 하여 매년 1만원을

나이로 산정 일시불로 납입을 하도록 규정을 바꿔

놓앗다.

다음 우편 안내장에 구좌 번호로 이체를 하면 된

다고 한다.

7월 4일 무안CC 예약을 하고 한 자리가 부족하여

신재열님에게 문의하여 승락을 받았다.

이렇게 회의가 끝나고 오찬장에서 정겨운 회식을

갖었다.

오후엔 연습장에서 회원들과 차도 마시며 연습을

하였다.

7월 중순경 몇 분이 라운딩을 하기로 하였다.

의례 부킹이나 준비는 내 몫이다.

집에와서 골프에 대한 낙서를 하여 둔다.

우리나라 최경주선수를 비롯하여 여자 박세리선수

미국에서 골프로 성공을 한사람들이다. 이분들

말고도 많은 선수들이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그 성공을 한 이야기를 들어 보면 피나는 노력과

역경을 이겨 낸 사연이 많다.

최경주선수는 미국에 들어가서 매일 연습을 하는 공

의 양이 트럭으로 운반을 하여 올 정도로 하루 내내

공에 묻혀 살아야 할 정도 였다는 점등,

그렇게 푸로 선수에 합격을 하는 과정이 말로 하면 

생지옥을 들어갔다 나올 정도라고 들엇다.

여자 김미현선수는  잔듸위에 동전을 놓고 그 위에

공을 치는 데 동전을 건드리지 않을 정도로 정밀한

연습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그 뿐인가 항공료를 절약하느라 그 작은 몸집에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 대회장을 가는 고난을

겪었다고 하였다.

골프 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적 영광을 찾이하는

인물들은 하나 같이 극기의 열정이 대단하다

교훈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이런 골프를 즐기며 함께한 분들을 그리는

추억을 돌아 보았다.

존경하는 고 지사장님은 나에게 많은 애정을 심어

주신 은사로 생전에 보답을 못한 죄인의 마음으로

송구스럽기만하다.

골프는 메너라면서 골프 예의와 지식을 늘 지도하여

주신것을 생각하여 보면서 이런 글을 남겨 보앗다.

 

골프를 생각하며


골프를 한 세월도 30년을 넘는다.

그 동안 나에겐 두 분의 은인이 있다.

한 분은 전직 선배님이시고 한 분은

그냥 사회생활의 친분관계로 만난 분,


이 두분께서는 골프장엘 가면 항상

새 골프공을 선물로 주시는 것,

오랜 일들인 데 큰 고마움으로 각인

이제야 그 현명하신 뜻을 이해한다


골프공에 담긴 사연을 풀이 하면

그 분들이 주신 공은 貢이요,情이란 점,

골프장에서 힘껏 쳐서 공을 잊지말라는 

의미다 신중하고 공과 정을 담아라.

.

과욕은 금물이란 골프 욕심껏 치면

공은 날라가 숲과 방죽에 숨어버린다.

그런 처사가 공을 주신 분에겐 예가

아니라는 점으로 해석을 하여 본다.

 

골프운동을 인생길에 비유하는 것도

평지가 잇는 가하면 굴곡과 함정이 있다.

코스마다 미리미리 답사하고 철저한

공략을 세워 가라는 이치를 담는다.

 

나는 이제야 그 분들에 깊은 정의 은혜를

생각하지만 한 분은 이미 고인이 되셧고

한 분은 재경권으로 이사를 하고 소식이

끊긴 상태이다.


그래서 이런 고운 뜻을 나도 후배들에게

전승을 하면 어떨까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라운딩을 초청하여 적선적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공과정,

이 두분께서 주신 자신의 고운 정의를

잊지말아 달라는 뜻,

공을 함부로 하여 잊는 다면 의리를 망각

하는 처사가 될 것이다.

 

그래서 공을 신중히 치라는 아주 의미

깊은 뜻이란 점을 깨우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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