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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임원장괴의 인연,

인연이란 참 끈질기고 긴 것인가,

우리집에서 29살에 유치원 원장으로 임대를 들었던 임 원장님

오늘 나이를 물엇더니 55세란다.

우리집에서 10년쯤 운영을 하다가 이전을 한 세월이 벌써 16년전

엊그제 같은 그 시절이 어언 이렇게 흘럿구나,

하지만 임원장은 아주 열정의 노력가라 유치원도 좋은 자리에

대형으로 확장을 하였고 이제는 양로원의 이사장 겸 원장이 되었

다.

따님이 결혼 연령이고 아드님은 26세란다. 복지과를 전공 양노원

운영까지 맞고 잇단다.

젊은 나이에 미모의 원장으로 나를 많이 따랏고 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도 하여 주었다.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에

대사난 심지어 나의 정년 퇴임식까지 축하를 하여주려고 먼 길의

영광까지 와주신 분이다.

오늘 양로원은 대지 1500평에 건평 600평이나 된단다.

참 대단한 성공이라며 나는 여왕 원장님이라는 호칭을 주면서

기쁨에 웃음 한마당을 이루기도 하였다.

시설이 너무 훌륭하여 누님을 모신다고 답사를 갔는 데, 우리 내외

가 들어야 겟다는 조크를 나눈다.

누님 마음에 들도록 월요일에 가서 말씀을 잘 드려 야 한다.

오는 길에 이재균 치과에서 새로 잇빨을 하고 온다. 1년전 심은

인프란트 치아가 4개월 후 가보니 붇질 않아 실패를 하고 다시

심은 것이 성공적으로 오늘 마무리를 하고 온다.

뼈를 갈고 파내어 얼마나 고통을 격은 이 잇빨 지금 5개 차이다.

그래도 아직은 좋은 편이다.

수술부위는 점차 아무는 모양이다. 그래도 많이 튀어나와서 때론

걱정도 된다.

작은 딸이 속초에 가 잇기에 오징를 먹고 싶다하여 사서 택배로 보낸

것을 아직 받질 못하여 우리가 없을때 오면 어쩌나 대문에 미모를 

하여 두었지만 오늘 오질 않았다. 

오늘은 한우회가 모인 날이다.이번에도 한 분이 탈퇴를 하여 7명만

남앗다. 내가 입회를 할 적만 하여도 20명이었는데 세상도 변하고

우리 한우회도 달라젔다.

수술 입원을 하였다고 위로금을 준다. 고맙다.이런 것이 상부 상조

일 터 이제 언제 막을 내릴 것인지,?

그래도 잘 운영을 하여 회원간의 의의를 도모 할 것이다.

오늘도 좋은 일로 복되; 날이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휴식을

하자. 아내도 함께 좋은 시간을 하여 즐겁다.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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