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상록회관 앞에서 원자력체험연수를 떠난다.
우리 서은 문학회를 환경교육이란 목적으로 초청되어 가는 연수다.
문병란 교수님을 비롯하여 회원45명이 참가를 하였다.
연수일정표와 유인물을 살펴보았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 에너지(원자력 에너지)가 소개되고 있다.
차내에서 백기영 강사님의 간단한 소개와 참가자 자기 소개등 일정
을 설명하여준다.
그리고 첫번째 우리가 들리는 곳이 대덕단지의 원자력연구소인 것,
나는 이미 원자력 안전에 대한 홍보차원의 행사인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우리가 재직시엔 본사에서 주는 에산으로 사업소 자체가 시행하였
지만 한수원이 발족되고 지금은 이 행사를 한수원 아닌 안전기술원
주관이 된 듯 싶다.
나는 좀은 의아스러웟다.
종전방식이라면 해당지역의 사업소가 주관하여 시행한 것인데,?
나는 여기서부터 상급 기관들이 해당 지역사업소로 이관하여야 할
사안들을 월권한다는 점에서 내심 걱정스럽기만 하였다.
대전 원자력기술원은 아주 장엄하고 인원도 많았다.
원자력 안전에 관한 세계적 교육시설로 지정이 되었단다.
그래도 지구의 온난화,우리지역의 물 부족에 대한 여러가지 예상과
현실에 대한 설명은 모두에게 유익하고 좋은 반응이 었다.
양동마을이며 전에 여려번 와 본 안압지도 보면서 많이달라진 모습
을 경이 롭게 둘러 본다.
저녁은 피곤하여 약주초대도 사양하고 쉰다.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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