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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게단 공사를 마무리

오늘 서울 누님댁을 가기로 했지만 계단일을 벌여 놓고

갈 수가 없어 마저 한다. 하지만 들릴이 말성을 부리고 힘에 겨워

진척이 되질 않는 다.

오늘 일을 하려 오기로 한 기사가 연락도 없이 오질 않는다. 

결국 혼자서 하는 대 까지 하자는 식으로 아내가 보조를 하면서

오전내내 한 것이 겨우 아홉칸이다. 아직 35칸이 남아 난감하다. 

아내랑 몸도 지치고 나가서 외식을 하고 오다가 오늘 오기로 한

그 기사를 길에서 만났다.

우리는 약속을 어긴 사람이라 시쿤둥하엿지만 그래도 연유나 알

겸 물엇더니 우리집을 와서 둘러 보더니 얼마잇다가 자신의 공구

기타 장비를 들고 온다.

그렇게 시작을 한 공법자체가 달랐다.

시원스럽게 번쩍~ 하게 진행을 시킨다.마음이 놓인다.

4층은 생각치를 않아 5칸의 남어지 자재로 초과하여 시공을 한다.

남어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나는 오전에 공구가 망가저 서비스센터로 가서 수리를 하는등,..

간밤에 이런 일을 좀더 요령껏 하려고 밤새 신경을 정말 많이도

쓰면서 잠을 설치기도 하였다.

그 토록 우여곡절이 많앗지만 이렇게 잘 처리가 되는 기적같은

일로 참 기쁨으로 끝난것이다.

내일은 누님댁을 가는 데 마음 편하게 갈수가 있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몸이 말이 아니다 아내가 몸살이 날 것 같다고 한다.나도

그렇지만 저녁을 먹고 산책겸 운동을 하고 오니 좀 풀린다.

쉬자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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