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은 우리 상록 골프회가 방학기라 쉬었다.
그리고 오늘 가을 모임으로 백양 우리cc를 갔다.
이른 시간이라 고속도로가 안개가 짙어 행여 골프 운동에
지장이 생길 까,?걱정이었지만
낮엔 햇살이 뜨거울 정도로 좋은 알씨었다.
내장산 줄기의 백양사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아직은 단풍이 지금 오는 중이랄 만큼 가을 기분이
아니 엇다. 그래도 가끔씩 서늘한 바람이 좋앗고 억세풀이
가을분위기를 한것 돋아주어 고맙기만 하였다.
7월 한 더위에 아들 덕분에 후배들과 땀을 빼고 라운딩을
하고 연습장은 갔으나 오늘도 초반에 빤짝 하더니 후반엔
별로 이었다.
그래서 90타로 마감을 한다.
하지만 동료들과 3개월 만에 라운딩은 정겹기만 하여 좋았다.
오찬장에서도 요즘 인기가 좋은 쌀 막걸리로 피로를 풀며
오늘의 장원이나 각기 아쉬운 점 , 좋은 점등을 나누는 이야
기 꽃이 아름다웠다.
아침에 어제 못 한 계단 작업 자재들을 길고 짧은 칫수로
서비스를 받아 온다.
몇개를 혼자서 해 본다.
내일은 일을 하는 기술자가 온다니 일찍 쉬도록 한다.
운동을 다녀 오고 어젯밤 이런 일 문제로 잠을 설치고 말았
다.
2011년 10월 11일 월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심방 (0) | 2011.10.13 |
---|---|
게단 공사를 마무리 (0) | 2011.10.12 |
98세 친구 모친 조문을 (0) | 2011.10.10 |
게단 보호대 교체를 (0) | 2011.10.09 |
아름다운 선물 (0) | 201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