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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내 몸이 더 있어야,

지하실 양수펌푸 서비스 신청을 했더니 새 기계를 싣고 온다.

나는 은행에 가야 하는 데 그 뒷바라지를 하여야 하고 전화는

빗발을 친다.

일직 교회를 간 아내에게서 이런저런 짐 일들을 주문하고 있다.

지하실에 내려 갔더니 양수 모터의 시양이 맞질 않아 오늘은

불가하고 내일 다른 기계를 가지고 온 단다.

가격도 어제 보다 더 비싼 값이다.  그래도 우리집에 아주 소중

한 일꾼으로 지하실에서 옥상까지 하루면 몇 시간씩 물을 올려

각층에 화장실들이 지하수 덕을 보고 있지않은 가,?

아마 우리집을 짖고 처음인가 아니면 두 번째인가는 몰라도 꽤

오래 동안 써온 듯싶다. 외부가 녹이슬고 소리가 커서 불안 하

기만 하다. 이 기회에 바꾸어 주려고 한다.

나는 은행일을 보고 컴에서 오늘 수업 과제며 전우회 모임에

공지사항등의 자료를 만들어 불야불야 버스를 타고 산행을 간다.

산에서 다시 모임장소로 이동을 하고 여기서 전우회  회원들과

오찬을 하고 다시 서은연구소 공부를 하려 갔다.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탇지만 지각을 하고 자리에 조용히 앉는 다.

옆 뒷자리에 눈 인사로 미안하다는 표정을 짖고 있었다.

수업중 새 자료가 없어서 2시간을 듣기만 하고 있었다. 아마 지난

번 배부시에 내가 못 받은 듯싶어 종강 후 다른 분의 자료를 부탁

하여 복사를 하고 온다.

아내는 목요일 전도에 오카리나 목욕을 하고 늦는 가 보아 나는

은해을 다녀서 목욕을 하고 집에와 아내랑 저녁 외식을 하고

돌아 온다. 하루 이런 저런 기쁨이 가득한 쌍학식당의 아기자기한

밥맛도 참 좋기만 하엿다.

오늘은 산행길에 무엇을 보고 느끼고 왔는 가,?

이런 자료를 하나 디카에 담고 온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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