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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나태심의 극복을

1주정도를 골프연습장을 쉬고 오늘 간다.

미리 준비운동을 하고 조심스럽게 하여 본다.

아픈 허리 때문이라 그렇게 하였더니 별 문제가

없어 40분을 넘기며 그 동안 못한 연습이 순조

롭게 풀린다.

지난번 내가 골프회 총무에게 약주를 대접했더니

마치고 함께 가자고 미리 예약을 한다. 고맙다.

중간에 다른 분이 총무에게 무슨 약속을 하려

했지만 선약이 있다며 거절을 하는 것을 보앗다.

우리는 운동을 마치고 약주집에서 1월에 있을

우리들 총회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을 하였다.

조직을 파산족으로 몰고 가는 층이 있지만 좀

더 인내를 갖이고 서로 협조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우리들 삶에 이야기를 더 많이 하며 지난

번 보다 막걸리 두병을 더 먹엇더니 취한다.

저녁 시간이라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가 전화를

한다. 총무는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여러

추억 같은 이야기도 재밋게 하여 준다.

집에 와서 아내랑 오늘 보낸 이야기를 하면서 저

녁상이 즐겁다.

아내는 아코디언을 배우며 또 다른 구릅의 초

를 하여 와서 기쁨이란다. 그래도 너무 분주한

일들로 양족에 가기는 어려울 듯 싶다고 한다.

본인이 잘 알아서 하라고 권하여 준다.

요즘 달력들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 나도

오늘 두 군데나 가서 좋은 것을 얻어 온다.

내가 모아 두는 글 자료중에 이런 글이 잇다.

"일에 싫증을 느끼고 사람에 실망할 때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사람마다 그런 상황을 이겨내는 비법들이 있을

겁니다. 술로 흥청망청 견디려고도 해봤는데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더군요.
요즘은 제게 감동을 준 사람이나 장면들을

떠올립니다.
살아가면서 여러 통로로 얻어자는 감동의

이야기는 내가 어려울 때 곤경을 이겨내는 약

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나는 요즘 글을 쓰는 일에 너무 나태심이 커지

있다.그래서 좀은 걱정을 하면서 노력을

하고잇다. 이런 치유를 하자는 생각이다.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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