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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비가 온다.

                    무지개

                                                      워즈워즈(영국 1770~ 1850)

 

하늘에 무지개를 바라볼 때마다

내 가슴은 뛰노나니

나 어렷을 때 그러하였고

어른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늙어서도 그러하리라

만일 그허지 아니할 진대

차라리 나를 죽게 하소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컨대 나의 하루하루를

타고난 경건으로 이어가게 하소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엔 서은문학회 월례 모임을 나간다.

오늘 5시부터 시작을 하여 저녁까지 마치고 귀가를 하는 시간은 8시가

넘고 있다. 특별히 김재풍시인님께서 회화, 시, 음악이란 주제로 좋으신

강의를 하여 주시고 그 중에 영국에 워즈워즈의 시인의 무지개를 배워

여기에 올려 본다.

오래전에 감동을 받은 시 인데 다시 읽고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이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오렌만에 단비가 내려서 일까.? 우리 집 앞 아파트

공사현장이 한가하다. 우리집도 아니고 이 건물들이 선다고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닐터인데 나는 매일 우리집 공사처럼 건너다 보며 큰

관심을 쏟고 잇다.

지금 보다는 다소 덕을 보리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닐 것,

우리가 80년도에 이 집을 짓고 자식들 길러 모두 출가 하였고 또한 지금

까지 잘 산것까지도 감사한 것을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그래서 그런 사랑의 마음으로 매일 돌보며 또 의지를 하고 살고 있다.

귀가길에도 비는 내리고 있다. 이제 가뭄을 해갈하고 세상인심도 다 풀려

어렵다는 경제까지 만사형통을 하였으면 좋겠다.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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