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코디언 연습곡 목포에 눈물을 오른 손 멜로디만
하여본다. 왼손 반주는 아내가 짚어주는 대로 하는 데 아직
은 택도 없다 오른 손 만 하여도 지금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
아니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열심히 하여 여름 학기중 잘 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 새 악기의 높은 솔 건반이 겹처 소리가 이상하다.
악기점에 문의를 하였더니 광주엔 서비스센터가 없단다.
오후에 악기를 들고 평소 알고 지내는 악기사에 전화를 햇
더니 가지고 나오란다.
오후에 내가 악기의 건반을 여러번 반복하여 눌러주고 사이
를 잘 닦아주었는데 고장개소가 완치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냥 방문을 하여 다음에 이상이 있으면 가지고 다시
오겠으니 부탁을 한다고 하였다.
일요일이라 교회를 다녀와서 집에서 악기하고 실랑이를 하
느라 땀을 뺐다. 오후는 내일 골프회 정기 모임이라 연습을
하고 온다.
저녁을 먹고 아내랑 산책겸 마트를 가서 감자탕을 만드는
돼지 뼈를 사고 오느라 더워서 옥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채소들 물도 주고 휴식을 취한다.
뒷 집이 팔려서 새로 이사 오는 사람네는 이사 전 수리공사
를 하느라 이 더위에 기계소리가 요란하기만 하다.
한옥고가라 거의 새로 짖는 수준으로 대형 공사중이다.
좋은 사람이 이사를 와서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
이다.
2012년 7월 8일 일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