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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가을인 데 춥다

 

벌써 날씨가 쌀쌀하니

빙의 커튼을 겨울용으로

바꿔 달았다.

 

 

저녁엔 실내가 차가워

보일러를 가동하여

방바닥 온기를 채우고 저녁상을

차렸더니 따뜻하다

아직은 가을이지먄 60여 년 만에

가을 한파로 난방을

시작 하하 다니.....

올 겨울 난방비가 예년보다

많아질 듯 싶다.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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