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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오늘도 재밋는 일로

 

 

아침에

여린 배추로

튀김을 만들려 했는데
량이 적고 실력이 없어

그만 엉터리 개떡이
되고 말았다.

 

 

아침 햇살이 좋아

이불 등 세탁물을 밖에 내 널고

외출을 하였다

 

문화전당 역

인근에 단풍이. 아름답고
어느 가게 앞에서

화분이 좋아 사진을
찍고 

 

 

 

서구청 앞

횡단보도에 그늘막이
최신형으로 눈에 띈다
여름철

그늘이 필요할 때

재래식이 아닌 전자식이라

날씨 기온 등 정보가
표시되고

야간 우천 시 자동 접어진다

나는 참 멋있게 잘 고안하여

시설이 많이 보급되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하였다.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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