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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오늘은 집에서

 

 

 

오늘도

날씨가 개었다 흐렸다
변덕을 부리더니

오후 한 때는
우박이 쏟아졌다
이제 이 비가 지나가면 추위가
올 모양인 가 보다. 그래서
욕실에 이동식 욕조도 내 두고
말끔히 청소도 하여 두었다.

 

 

 

 


우리 집 안방에

TV 리모컨 작동 상태가 좋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점검을 받았더니 오래된 것이라,며

불량품 판정에

새로 구입을 하였더니 잘 된다.

 

 

 


아내가 친구집 문병을 가고 
나 혼자서 집에 잔 일들을 하느라
부산 했더니.......

시간도 잘 가고 보람이 되었다,고

발자취를 남긴다.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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