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켠에 때 아닌 철쭉꽃이 활짝 피어있다.
엊그제 눈발에 우박이 내리 던 기억,
지금은 12월 한 겨올철 인데 너무 신기
하여 주변을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이곳엔 지하 주차장 환기구의
작은 배출문이 있는게 아닌가........!
하여 자하의 온기를 받으며 추운대도
여러 나무들 중에 몇~~의 나무들만이
고운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나는 순간 세상에 헐벗고 어러운 사람들
에게도 누군가 작은 온정을 드리우면
저리 삶에 활략을 줄 수 있다는 이치를
깨닳는다.
올해 년말을 맞아 우리도 이웃에 작은
온정의 꽃을 피워보자, 는 실천 하나를
꼭 일구리라.......! 다짐을 한다.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