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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내일 김장하는 날

 

 

어제는 해남에서 

절임배추가 택배로 왔다.

깨끗하게 잘 싰고

보기에도 싱그러워 고맙기만 하다.

포장 비닐의 양 옆을 

가위로 잘라 물이 빠지도록 하였다.

월요일 김장을 위하여 

아내는 시장을 오거며 분주하다.

오늘의 교회 묵상 기도 내용 등

하루 발자취를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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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공평 하사

 한 주의 7 일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한 주 날들을 빠르게 지난 것에

원망을 하거나.

 나 스스로 삶에 힘든 일 없이

      당연하게 보낸 날들이란 듯,.........

  자만심으로 잘난 체하는 

알량한 허풍선이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

이뤄주신 참 은혜의

날들이었음을 깨달아 봅니다.

 언젠가 몸이 불편하고 불안감에

시달릴 때

하루~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지루한 던 날들인가,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큰 죄인임을 깨닫고

용서를 빕니다.

이제는 

 우리 부모님 낳아주시고

하나님 은혜로 돌보아 주셨기

 이 생명 소중하게

가꾸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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