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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오늘 성탄절에

 

성탄절이다.

아침에 가정예배 상에

오늘도 새 날로 축복의 선물......!

감사와 은헤를 기리며

예배를 마치고

아내 정성의 준비 된 아침 상은

입맛을 도꾸고

 케이크를 대신 과자 상자 가 올라

커피와 후식도 좋았다.

 

 

 



우리는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기념 떡을 받아 왔다.

호박이 들어간 시루떡이 맛있어

잘 먹었다.

 햇볕은 떳지만 바람 쌀쌀하다.

오후는 편하게 책과

신문을 보면서 휴식을 하였다.

 걷기 운동은 해야겠기에

동네 한 바퀴 돌자니 뒷골목에

헌 주택을 철거하는

작업장에 먼지와 쓰레기 어질러

 목격한 누군가 경고를 하며

핸드폰에 촬영을 한다.

나도 불실한 공사장 보며 어떤 조치를

당해야 한다, 는 공감으로

응원을 해 주었다. 

 

 

 

 

아내가 남 광주시장에서 사 온

낚지로 저녁상이 고소한 맛으로

즐겁게 포식을 즐겼다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 맑고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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