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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성탄절 전날 이야기

 

 

 

 

 

 

오늘 제1 화

내일이

크리스마스라고

우리 며느리와 아들이 전화로

오늘 미리 축하 오찬 하자 하여

11시 20분 집으로 와서

양림 예술의 거리에 있는

스페인식 음식점에서

함께 즐거운 오찬을 나누었다.
처음 가는 양림동 예술의 거리는

생각보다 멋진 거리로 색다른

요리의 대접을 받고 너무~ 고마웠다.

서빙하는 여인이 외국인이고

젊은 사람들 많은 식당은

우리가 처음 입장하고 잠시 후

손님이 밀려 대기를 하여

평소에도 인기가 좋다, 고 하여

놀랐다.

요리 이름도 모르는 우리 노인들

호기심에 이것저것 들다 보니

외국 여행을 온 기분도 들어 즐거웠고

2차는 멋진 커피숖에서 코코아 차도

마시는 등...

광주 시내이면서 나는 잠시 

 어리둥절하며  시골 노인 되어

 우습기도 하였다.

 

오늘 제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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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980년경

골프를 시작, 거의 50년 지속하였는데

작년부터 이 운동을 그만 할 수 박에 없는

형편이 되었다..

첫째는 목디스크 치료 후 무

리를 하면 안 되는 것,

둘째는 임플란트 치아의 뼈 자극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

이제 나이도 80대이다 보니 가벼운

유산소 운동 정도나 하면서 노년기에

적합한 것을 찾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난 11월 초 몸에 가려움증으로

피부과를 찾았더니 노년기 피부 건조로

인한 질병이라며 목욕을 줄이고

샤워도 가볍게 하란다.

1주일 약을 먹고 연고 치료를  마쳤다.

이후 목욕보다 새벽 건포마찰이란 가벼운

피부 운동을 시작하였는 데

효험을 얻고 있다..

물론 보습제와 야채나 필요 영양제도영양제도

병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건강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일들로 나의 생활을 개선하며

바꿔가는 즐거움이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맑고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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