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복지관 영태 님께서
전화가 왔으나 선 약속으로
오늘 상황을 보자고 해서 일정을
비워두어 만나게 되었는데
실은 연말이라
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였다.
일 년 내내 나에겐
너무 감사하고 노랫말처럼
보약 같은 친구분이다.
그래서
작은 선물 하나를 준비하여
오찬장으로 가서
덕담은 물론 추억담 긴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식사 후 연말을 더 즐기자며
당구장으로 이동 2시간이 넘게
웃고 즐겼다
우리가 헤어지 면서는
새해에도 간강과 가정에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말도 나누었다.
오늘도
날씨가 포근하여
이렇게 친구 만나고 즐기는
따뜻한 겨울이
정말 고맙기만 하였다.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맑고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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