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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오늘 산행길에

 

 

오랜만에

후배들과 산행길을 돌았다.

증심사까지만 돌고 오는데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어 선지.....

산행길이 한가한 편이었다.

산에는 건조하여 마른 잎들이

욱어지고

계곡엔 물줄기는 얼음으로

꽁꽁 얼어 삭막하게만 보인다.

이제 대한이 지났으니

2월 초엔 입춘절이 기다린다.

오늘 버스 운행시간이 길어져

오래 기다려 웬일인가.......?

했더니 학생들의 방학기라

운행시간 간격이

변경된 탓이란다.

아무튼

 새봄을 맞아 우리 모두 코로나

오미크론 등이 완전히 물러가는

간절한 마음을 국립공원의

맑은 정기에 띄우고 돌아온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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