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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남 일이 아니네

오늘도 동네 보건소엔 많은 인파가
코로나 검진을 받느라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어제 오늘 7천명 넘는 감염자수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아들이 감염되어 지금 3일재 치료를
받고 있고 오늘은 성남에 사는 작은
딸과 외손자가 확진을 받고 딸은 열
이 많이 나지만 손자는 아무렇지가
않는단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착용과 집에 와서 손 싯고
소금물 가글은 물론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있다.
듣자니 젊은 사람들은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약한 편이지만 나이 든 사람은
치명적이란다.
이번주 토요일 전주에서 사촌 조카의
아들 혼사에 가야 하지만 축의금만
보내고 전화로 축하를 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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