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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재직시 아우님.....

 

 

오늘은

재직 시 아우님 오찬 약속 한 날,

동네로 차를 몰고 와서

함께 화순 읍내까지 갔다.

지난번 내가 대접받았기에

오늘은

영광에 가려했는데

후배는 가까운 곳을 원해서

화순 염소탕을 좋아 하기에

여기 식당을 찾았다.

후배는 재직 시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불편해 한 쪽 팔로

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무리를 피한 것이며

평소에 영양가 높은 음식

원하여 여기를 택하였다.

얼마 전 어머님께서

96세로 세상을 떠나 섰는데

제수씨는 평생 친 어머님처럼

극진한 효도를 하신 일로

아우님께 찬사를 하였다.

그리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로 좋은 날,

뜻깊은 자리로 즐겁기만 하였다.

 

2022년 4월 19일 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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