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주일이다.
죄 없이 십자가에 죽으신
우리 주 예수님의 고통.....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기꺼이 수락하신
주님의 사랑을 바라봅니다.
고통스럽게만 보이는
당신의 십자가 안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숨겨져 있어, 고통과
시련으로 느껴지는
성도님들의 삶 안에도
주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신앙의 눈을
감사와 은혜를 느낄 줄 믿습니다
한단 말씀을 가슴에 담았다.
예배 마치고 흰떡을 받아
집으로 와 아내와 기도드리며
점심 겸 들었다.
오후엔 거실에 석유난로
청소하여 창고에 보관하고
집에 화분들
물과 비료를 고루 나눠 주었다.
요즘 코로나 사태로
화분들과 친하여 정을 받고 주면서
기쁨이 쌓이고 있다.
전문지식은 없어도
매일~ 바라보며 대화 하 듯.......
인사 나누며 이야기 통하여
신비할 만큼의 사랑이 넘친다.
우리도 노년기에 이런 맛으로
꽃 가꾸는 사람이 되고 있다.
2022년 4월 17일 일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직시 아우님..... (0) | 2022.04.19 |
---|---|
하루를 구경 꺼리로 (0) | 2022.04.18 |
시내 한 바퀴를 (0) | 2022.04.16 |
행복이란..... (0) | 2022.04.15 |
노년기 운전면허 (0) | 202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