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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단비가 내리다.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린모양이다
마당에 낙수물통이 가득 넘치고 아침도
계속 내리고 있다. 요즘 가믐에 농사에
보배같은 약수라 믿는다.
우리집 근처에 아바트를 비롯하여 각종
공사장과 공원등지의 꽃가루가 날라와
마당의 승용차며 지붕위에 먼지가 가득
하였는 데. 말끔히 씼겨 내려가 버렸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걷기운동을 나가
는 발걸음이 가볍기 만 하였다.
낮에는 본체와 연결 된 창고위의 라이트
먼지와 때를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다.
이렇게 하루의 선물이 되었으니 만물의
소생하는 새 봄을 약동케 하는 단비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2022년 4월 26일 화 비 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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