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5월 첫날 주일,
교회 다녀와 점심은 딸네가
보내 준 도가니 탕을 맛있게
잘 먹었다.
낮 햇볕 좋아 아내가
엊그제
사 온 꽃이 예뻐 밖으로 내어
물 주고 일광욕시켜 주었다.
나는 동네 걷기 운동을 돌았다.
집안엔 따뜻하였지만 밖엔
바람 찬데 얇은 바지라 찬바람이
들어와 몸에 한기가
느껴 저서 공원의 따뜻한 벤치와
한 편에 예쁜 꽃을 찾아서
사진을 만들었다.
집에 돌아오며 생각하니
옛날 군대 제대를
그 해 4월에 했는 데
4월 말 강원도에는 대설이
내렸다.
그래서 오늘 강원도엔 서릿발
쯤은 내린 날 일 거란........
상상을 하여 보았다.
이렇게 오늘도 가정의 달
5월에 꽃처럼 고운 날로 행복을
만드는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2022년 5월 1일 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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