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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노익장으로 살며

평생직장을 함께 정년한 사람들이
한마음회란 이름의 모임을 갖고있다.
세월은 달려 온 듯 어느덧 30년이나
되고 있으니 처음 20여명이 지금은
7명이 모이고 있다.
매월 한 번 모여 오찬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70대 까지만 하여도
해외며 국내여행도 하였지만 80대는
가까운 산행이나 하는 정도이다.
그래도 오찬을 하는날은 열심히들
참석하고 있다.
오늘도 한 회원은 지팡이 집고 모두
노색이 완연한 편이다. 그래도 모임
날엔 활기찬 모습에 추억담 이거나
서로 정담에 소추잔 돌리며 노익장
의 자랑도 하고있다.
언제부터 반 수의 회원이 그 좋아한
술을 끊고 있는 변화가 일기도 한다.
앞으로 얼마나 이런 자리가 유지 할
것인 가.......
그런 걱정이야 누구도 모른 척 그냥
오래~ 만남의 즐거움으로 살고지고....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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