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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더위를 이기며

지난 주 아내의 근육통 치료받고 좋아
지고있지만 근본적 치유를 받으려 또
병원을 찾아갔다. 원장님은 2주간의
약을 처방해주시며 물리치료도 가능한
지속적으로 받으면 좋다고 권장하셨다.
그래도 통증이 완화되어 안심이다.
우리는 약을 타고 집에 돌아와 점심은
단호박과 감자와 냉면국수로 포식하고
날씨도 더우니 집에서 편히 휴식하며
그래도 요즘 기상이 습하여 마늘이
상한다,며 아내가 마늘 껍질을 볃겨서
믹서로 갈아 냉동을 시킨다.
양념으로 활용하는 마늘 보관 기술로
개발한 아내표 마늘 저장 기법이다.
우리 장손이 8월초 다시 선박회사에
취업 길을 따나기에 내일 복날로 삼계
탕을 사주려 약속을 하였다
나 역시 발병이 많이 호전되어 오늘도
종일 편하게 보내며 아내와 삶에 영양
소란 대화를 나누는 잉꼬의 흉내로 즐거
운 날로 보냈다.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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