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지관 양선생님과 오찬을 하고
시민예술대 교욱을. 받았댜.
날씨는 덥지만 교육장은 냉방이 잘되어
상의를 입었어도 추울 정도라 에너지 차
원에서 전력의 전국 예비율 걱정 되기도
하였다. 그래도 2시간 내내 참고 견뎠다.
교육 마치고 밖에 나서니 자연 바람이
몸을 만저주어 기분이 좋았다.
집에 오니 아내의 죽마고우
두 본 귀한
손님이. 와서 아내가 점심을 대접하고
즐거운 자리를 하고 있는 터라 내가 분위
기를 깰 가......
인사 드릳 후 내 방에 들어 혼자 휴식을
하다. 나가 아이스크림과 참외를 사다가
아내 친구들께 대접을 하기도 하였다.
마침 얼마전 우리 손녀딸의 결혼사진을
보내와 거실에 진열 한 것이며 거실과
마당의 화분들 좋아 보였다,는 등
칭찬을 많이 하여주워 고맙기도 하였다.
이렇게 어린시절 옛 친구들 함께하는
모습에. 나도. 참 기쁨으로 오래~ 건강히
좋은 세상 정답게 지내시란 덕담의 인사
나누기도 하였다.
더 소중한 것은 여기 친구 분 중 한 분은
아내와 내가 연애시절 음악감상실이며
식사 자리도 함께 하시며 우리 두 사이를
적극 응원까지 하여주신 인연의 은인이
되신 좋으신 분이다.
돌아보니 그 세월이 어언 60년이 흘러
갔으니 감회를 어찌 잊으랴....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