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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고마운 통신 기사님

오늘은 새벽부터 장대비가 쏟아진다.
마당에 마늘껍질이 쌓였는데 물에 젖을 라
아내가 3시반 경 일어나 달려가 비닐로
덮고 큰 물통으로 물 받이를 고였단,다
하지만 나는 깊은 잠에 빠져 5시경 깨어
나가보았더니 아내의 온전한 대비책으로
안심이 되었다.
아침 밥상에 전화가 와 받으니 조 국장의
오찬 초대를 하여 나는 좋다,
약속하고 아내와 오늘도 마늘 까기를
한 다음 11시 문인회 사무실 들려 원고
청탁건의 문의 사항을 마치고 전우회
사무실로 갔다.
오늘은 태양광 회원 범 사장이 오랜만
에 참석하여 소고기 식당에서 생고기의
큰 대접을 받았다.
요즘 가믐으로 농촌의 물 부족 심각한데
단비로 해갈의 희망이 보여 다행이다.
그리고 토요일엔 우리 손자가 컴퓨터를
잘 되도록하였는데 와이파이 연결이
끊겨 고장서비스 신청하여 오후에 기사
가 방문 완전 북구가 되었다.
통신사 기사님은 수 년간 단골로 오시는
분,
오늘도 고마워 차를 대접하려 했지만
한 번도 마시질 않는다. 하여 마음으로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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