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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만남의 기쁨

운동을 하고 돌아와 한우회 총무님의

전화를 받았더니 오전에 박학회님 댁

문병을 가자고 한다.

10시에 차를 갖이고 우리집으로 와

함께 갓다.

퇴원을 하여 집에서 통원치료중이라

병원을 찾지 못하여 송구한 마음으로

슈퍼에서 음료수를 사고 방문을 하였다.

빛고을 건강타운 목욕실에서 찜질방

출입문에 발이 끼어 발 등뼈가 나가고

외상을 입어 긴급처치로 병원에 후송,

다행이도 많이 회복이 되었단다.

부주의로 큰 일이 날뻔 한 사고라며

조심하도록 경각심을 배우기도 하고

위로를 하고 돌아 왓다.

오늘은

아내는 아코디언 반 공부를 하고

첫 날이라 회원들과 회식을 했 다며

다녀 왔다.

초급반에서 중등반으로 되어 기존

중급반의 장기적 숙련으로 실력이

대단하여 놀랏고 초급에서 올라 온

사람들과 함류 분위기가 좋은 점 등,

오늘 이런 저런 만남의 기쁨으로

경칩 날에 비는 오고 있었지만

봄과 함게 장식하는 우리들 저녁상에

이야기들이 풍요롭기만 하였다.

 

 

2010년 3월 6일 토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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