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시창작을 배우며,

내가 글을 좋아해서 붓가는 대로

그냥 그렇게 써서 직장의 월간지나

유인물등에 기고를 자주 한 편이다.

또한 종사하는 직책이 또 그렇게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돌아 본다.

하지만

글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 사람으로 부족한 점에 빈축도

삿을 것이다.

정년을 하고 무엇이나 배울 욕심에

대학의 평생교육등 몇~ 훌륭하신

교수님을 만나 강의를 받는 기회를

맞고 잇다.

그저 어느 글을 이해 할 만큼이라도

다가 선다는 뜻,

이런 바램이다.

청년기 김소월시등을 무작정 좋아

암송을 뽐내는 시절도 돌아 보면서

그 뜻도 모르고 저질른 어리석음,...

요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고개를

끄덕이는 세월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엊그제 야유회를 통하여 수강생들

모두가 시인이요,

좋은 분들이란 점,

오늘은 야유회 후담과 기행시등을

글로 써서,

낭송을 하여 감동을 만끽하였다.

부족한 나도 이런 대열에 낀 것만도

복 이라는 자부심을 갖어 본다.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비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연구 회원가입  (0) 2010.04.25
정기 산행날,  (0) 2010.04.24
도곡을 가다.   (0) 2010.04.22
좋은 날 야외 연주라,...  (0) 2010.04.21
어느 모임날,  (0)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