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는 전국에 비가 온 다고,...
매월 우리가 골프운동을 가는 날,
얼마나 가슴 설레이는 데 하필이면
비 소식라니,...
좀은 밉상스럽기도 하지만 강행을
한다.
7시 출발을 하는 시간 구름만 짙다.
빗방울도 잠시, 운동은 시작되고
날씨가 좋아서 참 기분이 좋았다.
잔디가 그렇고 새봄의 싱그러움도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함께탄 채교수님은 섹스폰을 배우며
차에 CD로 녹화를 하여 들려주어
자랑스럽고 부럽기만 하엿다.
오찬을 하며 회원들의 즐거운 경기
이야기 역시 우리들 모임으로
참 보람과 기쁨이라는 소감 이 더
없이 고맙고 아름답기만 하엿으며
오늘은 빗나 간 예보로 마음이
더 즐겁기만 날이라고 적는 다.
연습장에 골프 가방을 던주두고
요즘 잇빨이 아파서 치과를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고 썩은 이를 뺏다.
잇빨을 빼는 고통,...
의사는 인정사정도 없이 마구잡이
식으로 고통이 말이 아니었다.
참고 미디어센터로 가서 교육을
받는 데 정신이 없어 그저 시간만
채우고 온 샘이다.
집에 돌아 오니 작은 딸이랑 사위가
상가에 조문차 내려 왓노라며
귀여운 외손 여가 왔다.
통증도 어데로 날아가 버리고
아내와 딸네랑은 저녁을 밖에서 먹고
왓기에 나는 죽으로 했다.
손녀랑 함께 놀며 웃고 즐거운 시간
그래도
할아버지 아픈모습에 저도 미안한 듯,
나는 좀 놀아주다 피곤해 작은 방에서
잠을 청 한다.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릴 것은 버리자, (0) | 2010.05.13 |
---|---|
귀염둥이 손녀랑,... (0) | 2010.05.12 |
고추 모종을 심고 (0) | 2010.05.09 |
나는 일기를 쓴다. (0) | 2010.05.09 |
미디어 센터 교육을 (0) | 2010.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