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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6월이 왔다.

 오늘이 6월1일이다.

이달에 있을 예정사항도 표시를 하여 둔다.

지난 한 달도 빛고을타운, 금호평생교육원, 미디어 센터등,

산악회.골프회등의 모임에도 열심히 다닌 것과 전 직 동료

자녀 결혼식을 위한 서울 나들이 흔적들이 남겨저 흐믓

기만 하다.

  나에게 더 만족하는 것은 이렇게 새 달을 맞으며 예정

작성하고 매일 매일에 삶의 기록을 일기로 남겨 두는 일,

점차 생활화가 되도록 계속되는 점, 행이며 큰 보람이라

고  생각을 하여 본다.

  우리 며느리의 친정 아버님께서 세무사이신 데,

매년 달력을 보내 주시고 일정을 표시하기가 편리하여

년간 이렇게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있다. 

  6월에도 내가 할 일은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5 월에 한

일들 보다는 더 성숙되고 전진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는 결의도 다저 본다. 

오늘 아코디언을 배우며 느낀 것은 악보를 보고 더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집중력을 보완을 하자는 반성을 하였다.

어디 이것 뿐인가,...?

무엇보다 문예창작이거나 풍물도 마찬가지 란 생각에 그만

스로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빛고을타운에서 함께하는 청강선생님은 오늘 서은카폐에

나의 글을 보시고 찬사를 하여 주시기에 감사하였고 속으로

기쁘기도 하였지만, 이런일로 내가 자만해선 않된다는 깨우

침을 하기도 하는 날 이었다.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낼 수 있고, 한 걸음이

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라는 어느 카페의 글 떠 올려 보는

6월의 아침,

  이 6월도 내 평생에 단 한번이 남는 달이다, 더 값지게 살기

를 소망하여 보노라,...

  그러나 6월의 날씨가 조석으로 싸늘하고 강원도엔 0 도를 기

록하는 지방이 있다고 하여 놀랍기만 하다.

  우리 손자 지용이는 별 탈이 없이 좋아지고 학교에도 갔다니

안심이 된다.

 

 2010년 6월 1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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