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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정치가 잘 돼야,...

   난 한번 약속하면 반드시 지킨다. 대통령이 되면 행복도시 건설은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예정대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세종시, 첨단 명품도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 (2007년 11월 28일 이명박 대통령 후보당시 행정도시 건설청 방문하여 발언 한 것이란다.)
   엊그제는법안을 국회에서 처리 되도록 라디오국정 연설을 했다. 박근헤의원이 한나라당 대표 때 여야 합의로 만장일치 통과되어 착공 진행중인 사업이라는 점, 이제와서 국가대계의 중요사업을 하루 아침에 뒤업을 수는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국민의 다수가 이런 생각이라는 점을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보여준 준엄한 심판이라고 믿고싶다.

   요즘, 남아공에서 월드컵 경기가 지구촌을 뜨겁게 열광하는 싯점에서 붉은 악마에 응원전 역시 전국에 방방곡곡을 짝~  짝~  짝 대한민국의 메아리로 환호하고 잇다. 

우리나라 정치도 이렇게 국민이 열광하며 모두가 신나게 살아가기를 소망하여 보는 아침이다. 

  창 넘머 전선줄에 제비들이 아침 인사를 하 듯 나를 반기고 있는 데, 순간 왠.? 놀부 이야기가 번뜩 스치고 지나간다.

  어쩜 괜한 제비 다리가 부러지는 아픔이 아닌가 싶어 실소를 해보는 해프닝을 맛보며 이부자릴 털고 일어 선다.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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