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아침 큰 딸의 전화로 걱정이 태산이다.
손자녀석이 학교문제로 말썽을 부려서 전학 단계까지 가고 있다니,...
나도 종일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저녁을 먹고 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걷기와 철봉에 메달리는 가벼운 운동을 하며 아내늬 마음을 달래주고 돌아 왓다.
사람이 산다는 것, 자식들에게도 우리시절 보다 더 시련도 많을 수 잇다며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잘 풀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중도에 두 사람이 사사로운 일로 다툼을 하고 그 중 한 사람이 빠지고 4사람이 만난다. 사람 만남을 친목에 기준이 빗나가고 그냥 헛 된 방향이란 점에서 나는 불만이다. 말대로 복을 이루려면 사심이 없어야 하는 것,
어찌 남을 탓하랴,...산을 오르다 목적한 곳까지 가면 내려 올 줄을 알라는 뜻으로 나는 결단을 내렸다.
내가 필요로하는 시간을 나만이 관리할 수 있어야 하기에 자를 것은 잘라야 한다. 모임에서 나의 의지를 밝히고 풍물 배움장에서 그 무거운 마음을 모두 털어 버리니 시원 한듯 가볍다.

쌀곳간 쌀가마 뜯는 쥐 한마리 언제 쥐약먹고 뒈질 것인가 ?
오로지, 너만을 ~
♣ 지난해 2009.06.19. 새벽 생방송된 MBC <100분 토론>中 손석희 진행자가
한 남성 시청자의 전화를 받자 이 남성은“짧게 한 말씀 드리겠다”면서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국면에서 국민들 사이에
‘이명박 대통령이 죽으면 떡 돌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게 민주주의에서 여론이다. 이것도 무시하려면 무시하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688
♣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주옥같은 말씀에 국민들 大환호성, 귀신도 大탄복 !!
- “대통령부터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약속 같은 건
언제든지 뒤집어버려도 종국에 배만 부르면 된다는 건 【돼지】나 하는 짓이다“
모친 별세소식을 알면서 미국에서 병역관계로 장례식에 참석못한 후레아들 정운찬 !!
정운찬은 지난해 12월 10월 한 日刊紙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이후 이명박 정부가 시장에선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는
상황까지 갔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무슨 말을 하면 환율이든
주가든 거꾸로 움직였다"면서 이명박을 강력 질타 !!
마누라 나쁜 것은 100年 웬수, 된장 쓴 것은 1年 웬수 ~
에-휴, 대통령 잘못 뽑으면 “恨 오백년” 웬수 !!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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