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침식사를 마치면 은행과 마늘을 함께 전자랜지에
구어서 먹고 잇다. 해마다 늦 가을이면 은행알을 단골로 대주는
권사님이나 시장에서 구입하여 냉동고에 보관하여 매일 8개 정도를
먹는 다.
오래된 습관이라 그런지 하루라도 거르면 서운한 기분이 들 곤 한다.
컴퓨터를 배울때 곽 선생님이 처음 소개를 하여 주어서 시작한 일로
무슨 특효를 보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엔가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든다.
그런 세월이 따저보니 벌써 10년이 넘고 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은행 그릇을 보면서 시장엘 둘러보려고 갓다.
몇 번인가, 가던 집이라 마침 맹동고에 보관된 은행이 잇어 두 되를
사고왔다.
이 것을 먹고 나면 새 은행이 나오겠지,....
우편함에는 31일 토요일에 서은 문학회 모임 소식이 와 있다.
목 디스크 치료를 받고 집에서 4층 잡일을 좀 하고 쉬었다.
자동차보험을 교회 권사님에게 부탁을 하였는 데, 카드를 새로 발급
하여야 한다기에 신청을 했다.
몇 일 만에 벌써 되어 왔다.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맑고 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