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도 재산세를 남부하는 달이다.
건물에 이어 이번에는 토지세를 내야 한다.
수입은 적어도 가지고 있는 재산이라 부과되는 세금이라서
무이자 분활납부를 카드로 결재를 한다.
그러자니 남구청에 직접 나가서 처리를 하고 돌아 왔다.
요즘 채소값이 올라 주부들의 걱정이 태산이란다.
김장철을 앞두고 양념등 모든 것이 천정부지로 올라
미리 준비를 한 것도 가을 전에 소비가 된다고 매일 아침
마늘을 구워 먹는 우리는 이것도 절제를 하자고 내가 제안을
하였다.
오늘도 문예반 공부를 가서 문교수님의 강의를 배우고 돌아
오면서 출입문 보조키를 사고 왔다.
교회집사님 댁에 의뢰를 하려 햇는 데,
방충만종류만 한다고 다른 곳을 알아보라한다.
힘이 들듯 싶어 미루려다 내가 손을 대고 말았다.
아내가 교회를 가고 혼자서 어떻게 ~ 겨우 마첬다.
요즘 일기 탓에 콧물 감기가 머리를 아프게 하고 힘이 없다.
저녁엔 유자차를 먹는 다.
내일엔 병원엘 가야 겠다.
엊그제 9월 달력장을 넘겨 두었것만 벌써 또 한 달이 간다.
추석명절도 있고 고향에 가서 성묘도 하며 친척들 만난 기쁨,..
어머님에 기일을 기억하며 아내와 조용한 추도회를 모시고
아내의 생일도 있었다.
우리들 작은 가게의 운영도 빈틈 없이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을
비롯하여 무엇보다 건강하게 열심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일로 감사한 마음을 날마다 복이라는 일기에 적고
있다.
2010년 9월이여 감사한 일로 복이된 이 해의 이 달아,안녕,
10월도 중단없는 열정으로 살아 가리라..
2010년 9월 30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