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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아내의 혈압

어제부터 아내의 혈압을 측정 하여 본다.

상당히 높은 치수로 나타나고 있어 이상하다고 한다.

실은 작년에 진료를 받으러 갔는 데 수치가 높다하여 며느리가

혈압계를 새로 사온적이 있다. 나는 혈압약을 먹으며 정상이지만

아내는 평소 저 혈압일 정도로 아주 좋은 편이었다.

그 후 그렇게 정상일 것으로 알고 있다가 오랜 만에 측정을 하여

이런 이상을 발견하고 걱정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내일은 당장

병원을 가기로 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허리,다리,천식등 이런저런 병고로 병원을

자주 다니지만 큰 불편은 아직 없다

혈압정도 요즘 노인들이 거의 먹고 있다는 점에서 걱정은 없으나

거의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이 불거저 놀랍기도 하다.

감기는 이제 물러가는 듯,

콧물도 기침도 좋아지고 잇다.

빛고을 풍물 수강을 하고 아내의 수영강습과 시간이 달라서

나는 먼저 나와 운동 연습장을 다녀왓다.

저녁엔 누님댁으로 전화를 하여 날씨가 추워지는 데,

보온 장판이며 이부자리등이 걱정이 되어 아내는 시장에서 적당한

상품의 가격도 알아보고 왓다.

누님깨서도 그 곳 시장에서 보고 다시 전화를 하기로 했다.

90줄에 들어서시는 매형은 얼마전 노환을 격고 식사도 어려웠지만

많이 좋아 지고 게시단다.

이부자리며 보온장판이 마련되면 한 번 가서 둘러 보아야지,...

아코디언 선생님께 지난번 교훈으로 일기를 썼기에 한편을 보시

도록 메일을 보내드린다.

작지만 오늘도 악기 복습을 하여 보았다.

 

2010년 10월 4일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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