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집 앞 길을 쓸고 있는 데, 요즘은 가로수 은행잎이
길에는 물론이고 가게 문까지 덮이며 인도에 주차한 차위에도
쌓이고 있다.
나는 빗짜루로 차도까지 밀어만 내고 있다.
미화원들도 시당국의 지시로 인지,?
그냥 그대로 방치를 하고 있는 듯 싶다. 그래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하여 좋아 보인다.
하지만
밤새 바람이 불면 잎들이 출입문을 덥고 있어 지저분 하기도 하여
신경이 쓰인다.
아직도 나무에 메달린 나무잎들이 두고두고 얼마나 더 날릴 지,...
그러다보면 겨울 하얀눈이 또 싸이는 날이 오겠지,
오늘은 우리교회가 해피데이 행사날로 아내는 아침 일찍부터 나가
봉사를 한다.
교인들이 이 기간동안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다.
나는 한 사람도 전도를 못 하고 아내는 3명을 하여 가족 단위로
실적을 올리는 대열에 끼기도 하여 부끄러웠다.
연습장을 다녀 와 티비로 아시안 게임 중게에 재미를 본다.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딸때마다 신바람이 나고 장하다는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13억 인구의 중국을 물리치는 일을 비롯하여 항상
일본에 밀리던 종목들도 이제는 우리 선수들이 앞장서는 대목에
자랑스럽기만 하였다.
특히난 임산부로 출전한 김윤미선수는 사격부문에서 2관왕을
누린 선수를 비롯 수영의 박태환선수가 있어 우리나라의 국민
모두가 환호하는 기쁨을 함게 하기도 하였다.
이렇하여 메달 수가 중국 다음으로 2등을 달리고 잇는
우리 대한민국,!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이 영광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여 본다.
사람이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큰 교훈을 얻기도
하여 보는 날이다.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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