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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연습장 문을 열었다.

지난번 내린 눈으로 골프연습장 보호망에 눈이 쌓여 연 4일간

운동을 못 하였다.

어제는 사람들이 올라가서 눈을 쓸어 내리고 내려진 눈을 뫃아

물을 뿌려 녹이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오늘은 연습을 하게되었다.

회원들이 난로가에 따뜻한 자리를 하며 새해 인사도 하고 연휴

간의 근황에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1월10일로 우리 상록골프회 임원직 임기를 마감을 하게 되는 데,

총무님이 컴맹이라 결산보고서도 내가 컴으로 작성을 하여야

한다.

우리들 회계장부를 통체 들고 와서 나에게 맞긴다.

이렇게 우리는 2년 동안을 회원을 위한 봉사를 하는 정성으로

선을 다 하였다.

그래서 회비도 늘리고 회원간에 기념이 되고 추억을 남기는 좋은

일로 최선을 다 하였다, 고 돌아 본다.

다음 회장도 누가 하던지 더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

오늘은 서울에 김준홍님의 연하장을 받고 마음이 무겁다.

나도 이런 인사를 드려야 했지만 주소를 잃어버리고 전화로만

인사를 한 것이 미안하였다.

늦었지만 준비를 하여 보내드리려 한다.

지에 달력장에 행사표를 보니 지난 9월에 치과에서 심은 치아

다시 보강하는 날이 내일로 예정이 되어 있다.

그 동안 이 잇빨 하나 때문에 음식을 깨물다 그만 살을 깨물어

많이 불편 한 것을 세월이 약이라고 벌써 치과를 가게되어 다행

이란 느낌이다.

김용순님의 글에 다른 일 보다 칫과에 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 하셧다.

잊지 말고 애일 오후 3시엔 치과를 가자.

 

2011년 1월 3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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