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이라 그런지 얼마전에 승용차 뒷 바퀴에 큰 못이
박혀 빵꾸가 낫는 데, 아침에 나가보니 이젠 앞 바퀴가
바람이 빠져있다. 다이어 수선집에 가서 확인을 하였더니
역시 못이 박혀있다.
간단하게 고무를 송곳으로 끼어 박아주면 수선이 끝이
난다. 5천원이다. 이제 차를 구입한지 10년이 되어가니
타이어도 교환을 할 때가 된 듯싶다.
빛고을 악기를 하는 날이라 차를 이용한다.
공지판을 보앗더니 불로그에 댓글을 달고 방문 횟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시상을 하는 아이디어가 좋아 보인다.
얼마나 불로그 방문을 하지 않고 댓글을 달지 않아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것일까,? 이해가 간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다.하루 천여명이 여기를 이용하
지만 언제나 창결하고 식사도 좋다.
오늘 신문을 보았더니 전에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 노인
수명이 높았지만 요즘은 대도시 노인 수명이 더 좋아 진
다고 한다. 더 즐겁고 잘 먹는 이유가 아닌가 여겨진다.
정말 빛고을에서 보면 모두가 젊은 노인들만 보인다.
무엇을 배우던지 열정이 대단한 것도 참 보기에 여간 좋다.
두 시간 악기를 열심히 하지만 별 진전이 없다. 그래도
열심히 하여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온다.
오면서 골프연습장에서 공을 치고 회원들과 차도 나누고
7월 라운딩 계획도 세운다.
날씨가 무척 덥다 빛고을 역시 에어컨도 절약 차원에서
가동이 되질 않앗다.
연습장도 덥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시원한 맥주로 피로
를 회복하니 기분이 좋다.
오늘도 장마철이라면서 비는 없고 날씨만 덥다.
2011년 6월 21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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