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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이번엔 탈장을,

벌써 8월이다.

아침에 달력을 정리하고 아침을 먹고 은행을 간다.

지방세 마감일이라 납무를 하고 한방 병원을 찾았다..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한 탓인가,?

얼마전 부터 몸이 무겁고 고환위 부분이 부어 있다.

오늘 한 의원을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란다.

내심 놀라 무슨 중병인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살면서 병이 따를 수가 있는 것이란 생각을

하며 종합병원을 갓다. 탈장이란다. 나이가 들어 근육이

약해지며서 장이 이완되는 현상이란다.

더 머뭇거릴 것 없이 모래 수술을 하자고 에약을 한다.

그리고 필요한 검사를 모두 마치고 돌아 왔다.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보니 맹장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설명을 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수술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침까지 아무 이상을 못 느끼던 허리 아픔이나

고환부위가 먹먹하여 온다.

애라 신경을 끄자.

나는 정년을 하고 그 다음해에 충농증을 6년전 치질을 

3~4년전에 대장의 요정을 수술하엿다.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른다.

불필요하고 에방이 되거나 제거해야 할 곳은 미루지

말자.

아들에가 어미의 소식을 듣고 전화로 위로를 하여 준다.

그래도 미국에 출장을 떠나는 아들이 출발 전에 수술을

하게 되어 잘 되었다고 웃어 준다 고맙다.

병원엘 다녀 와서 4일부터 5일간 입원을 하여야 하기에

이 기간 태풍이 온단다.

그래서 오늘 옥상에 그늘막등을 다시 보완을하였다.

아내가 걱정을 하는 듯하여 안심을 시켜준다. 

간밤에 벼락이 심하고 비가 내려 창문을 여닫느라 잠을

설쳤다. 피곤하다 일직 쉬자.

 

2011년 8월1일 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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