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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충장 축제 출연

광주는 지금 추억의 충장축제가 한창이다.

아내가 건강하고 열정이 넘처 오카리나, 합창과 아코디언

그리고 째즈 피아노까지 하고 있다.

참으로 우리 가정에 축복이 아닐 수가 없다.

오늘은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 날이라 내가 가서 동영상을

만들고 온다.

빛고을 건강타운에서 배우는 오카리나를 가끔씩 집에서

연습을 하면 귀가 아플 정도로 소리가 크다.

축제를 위하여 몇 일을 저녁 시간에 맹연습을 하였다.

아직 1년도 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음악에 소질이 있어

푸로는 아니라도 잘 하고 있다. 

예술의 거리 특설 무대에서 3시 반부터 공연을 하고 

또 5시에 저 조흥은행 앞에서 두차례공연을 하엿다.

두 번째는 해가 기울어 바람이 불고 여자들 옷이 얇아서

추운 모양이라 얼굴이 시퍼랗다.

그래도 잘 마치고 우리만의 오붓한 자리 식당에서 따뜻한

외식을 하며 인기도 좋앗고 연주도 잘했노라고 격려를

하여 준다.

되려 내가 지루 할터인 데 지켜보아주어 고맙단다.

아침 일찍부터 세탁이야 금호교육관에서 아코디언을 하고  

늦게 돌아오니 옥상에 세탁물들이 바람에 추을 추고 난리

를 부린다.

우리들은 첫째 무엇을 먹을 땐 맛있게 먹고 둘째는 즐길

것은 신나게 즐긴다.

그리고 무엇을 할 때는 열정으로 하자는 믿음을 지키려

노력을 하고 있다.

세잎 클로바는 행복이라 배웠다.

사람들은 지천에 깔린 이 행복보다 찾기가 어려운 네 잎의

행운을 찾느라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우리는 세잎 짜리를 이렇게 찾아 복으로 삼는다.

물로 여러가지 관점에서 다를 수가 있겠지만 쉽게 살아

가는 방법도 기술이거나 요령이 될수가 있다.

아내가 더 열정이라 나도 내가 할 수 잇는 것을 찾아 열심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도 당신이 옆에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편안한

밤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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