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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수필의 정리를

오늘은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날이다.

10월은 체육대회란 이름으로 전 회원들이 모여서 잔치를

하고 로션을 담아 기념품도 나누었다.

오늘은 평생회비를 비롯한 현안 문제를 공지사항으로 설명

하고 문예시대에 나의 신인상과 지난 노인의 날 실버백일장

입선 소식을 유인물로 소개하면서 축하를 받았다.

30명 정도가 참석하여 박수갈체를 받아 고맙기만 하였다.

그래서 세상의 무료한 세월을 달래려고 글 공부를 한 것이

이렇게 좋은 일로 보람을 찾고 있다면서 여러 회원님들도

나보다 더 값진 일들로 열정을 쌓고 있는 줄 알고 있다면서

부족한 사람에게 격려와 축하를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간단하게 드맀다.

우리는 하남쪽의 생선 횟집으로 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멋진 회식을 하엿다.

신병주지회장의 활약이 아주 왕성하여 우리지회는 항상 생기

가 가득하여 좋기만 하다.

오전 모임관계로 악기를 도중에 조퇴를 하는 바람에 집에서

혼자서 연습을 한다.

요즘 도서관에 가랴 이런 취미생활을 하랴 몸이 고닮프다.

조금 연습을 하다 보니 연습장 생각이 나서 자구만 곡이 틀리

고 있어 접는 다.

연습장엔 아직 회원들이 몇 명 남아서 차도 나누며 먼저 마친

전 주범 회원이 공이 남았노라며 한 박스를 준다.

그래도 무리를 하면 않되기에 다음 기회로 미뤄 옷장에 두고

온다.

오면서 시간이 나고 금요일이라 케이티에 들러 차도 마시고

컴을 하고 온다.

어제 초안을 잡아 둔 수필문을 일기에 남기고 한글로 다시

정리를 하고 잇다. 다음주 과제로 제출을 하여야 한다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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