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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마음을 비우는 교훈

하루를 살며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가를 반성

하는 일,

그냥 무덤덤하게 보내는 날들이 많다고 여겨진다.

95세이상의 노인들에게 인생을 살며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을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을 하엿더니 매일의

생활을  반성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였단다.

나 역시 반성보다는 내 삶에 되는 대로 마음대로 살아

왓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발자취를 적으면서 내가 사는 날에

반성을 하는 습관을 연습이 아닌 실행을 하고 있다.

나이 들면서 과욕이란 병적인 일부터 조금씩 덜어내는

노력,

그 것은 건강에서 부터 무리를 억제하고 있다.

그래서 잠을 자면서 헛 생각이나 마음 상하는 일들을

잘 다스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편치 못한 것은 온갖 욕심을

부리기 때문이다. 욕심을 쉬면 세상이 자기 것이 된다,

욕심이란 목마를 때 마신 짠 소금물과 같은 것,

갈수록 갈증만 한다,"... 는

우학스님의 일일 명상록에서 배운 글이다.

또한  Next Society란 책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책인데 피터드러커

교수가 이 책을 집필하였을 때 그의 나이가 93세였다.

요즘 들어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체력을 유지하여가게 되면서 70~80세가

지나 90세 가까이가 되면서도 창조적인 업적을 남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노후가 되어서도 생산적이고도 창조적인 삶을

추구하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배워 본다.

그런 뜻에서 요즘 아내와 둘 이만 사는 집에서 작은

실천을 하는 일로 건강식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며 만족

과 평안을 찾고 있다.

오늘은 소설이다 올 겨울도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을 하는모양이다.

눈이라도 내릴 듯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어둡기까지

한다.

아침에 옥상에 세탁물을 널고 간 아내를 생각하여 

서둘러 집엘 온다.  

 

2011년 11월 21일 화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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