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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새 여권을 신청

무엇에 쫒기듯 분주한 우리들 일정,

아침을 먹고 시청을 간다. 어제 아내의 여권신청을 본인이

하기 위하여 내가 동행을 한다. 어제 확인한 사진을 다른 것

명암판으로 가지고 갖지만 최근 것이 아니라며 다시 찍어

오란다.

상무지구 넓은 구역에서 사진관 찾기도 바늘귀 찾기만 큼

이나 힘들어 겨우 사진을 만들어 제출을 한다.

금요일에 찾아 가란다. 우리는 점심시간에 현대백화점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아스팔트 시트란 지붕 자재를 산다.

내년이면 값이 오를 가 하여 미리 사고 우체국을 갔다.

무슨 겨울 날씨가 이 여름처럼 덥기만 하다. 차에 히터에 땀이

나서 거버린다.

후배의 권유로 5년전에 아내의 보험을 내 것과 몇 개를 가입

하였다. 그런데 아내의 것중 5년을 불입하고 앞으로도 10년

을 가입기간으로 혜택이 별로다.

아무 이익도 없을 듯 싶어 아내가 해약을 한다고 하여 해지

를 하엿더니 불입액의 일부만 준다.

얼마나 손해를 보는 장사가 된 것,...5년간의 이익을 보고도

돈이 필요하면 대출을 받아 쓰란다. 그래 그냥 덥고 온다.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고 돌아 오니 무슨 택배가 와있다.

누님댁에서 만두를 보내 주셧다. 그러나 배달이 잘 못되어

1개가 더 온것이다. 주문처에선 기왕 갓으니 우리가 그냥 

먹어도 좋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한 복이라며 누님댁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  

온수기 라인은 그런대로 된 듯싶은 에 물이 어느부분에서 좀

새는 듯 싶다. 아직은 확인이 어렵다 더 두고 보자.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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