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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향기의 글(제대로 잘 읽는 방법 )

제대로 잘 읽는 방법
이현정

안녕하세요. 이현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대로 잘 읽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은 거의 얼굴과 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 얼굴에서도 표정과 말을 담당하는 입이 전두엽의 열쇠를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말로 밝은 인상 만들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보았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전두엽의 발달과 깨어있음으로 다시 젊게 인생을 만끽할 수 있고,
성공의 지름길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5분의 투자는 점점 그 중요도를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5분의 투자를 하기 위한 준비자세를 알아볼까요?
1. 심호흡을 크게 3번 한다.
2. 자신의 자신감문구를 크게 읽는다.
3. 일어서서 팔을 휘저으며 읽는다.
   자신이 있는 방에서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이 들릴 수 있도록 크게 읽는다.
4. 차 안에서 크게 외친다. 이때는 외워서 한다.
5. 음악을 틀고 그 음악에 묻히지 않도록 크게 외친다.
6. 조용한 템포의 음악에서 빠르고 큰 비트가 있는 음악으로 옮겨가본다.
   이때는 서서히 여유를 갖고 하나하나 밟아간다고 생각하면서 해본다.
   욕심내지 않는다.
7. 어떠한 음악이라도 그 음악 위에 올라서도록 크게 외친다.
   모든 음악은 나의 배경음악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8. 자신감 있는 척 한다.
  
굿 스피치를 위한 하루의 시작인데 이 자신감 문구는 실제로 나에게 큰 빛을 보내준 경험이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주눅 들고 위축되고 목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도 못하던 나에게
"죽는 것보다는 한번 해보는 게 낫겠다." 하는 심정으로 2년간을 꾸준히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내가 스스로 이런 문구로 (적어도 나와는 정 반대되는 문구들)소리까지 질러본다는 것에 소름끼치도록 창피하다는 생각이 온통 휘감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소리 지르는 맛에 출근도 했고 그러한 '소리 지르기'로 힘이 솟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입맛에 맞게 문구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자신감 문구의 활용도
자신감 문구를 2년정도 해보니까 이런 효과가 있었습니다.
- 크게 읽을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 발성연습이 된다.
- 발음이 명확해진다.
-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 두려움과 불안함이 해소된다.
- 용기와 배포가 생긴다.
- 하루의 시작을 힘차게 열면서 다른 일에도 탄력이 붙는다.
- 긍정적인 문구가 은근히 잠재의식에 스며들어서 실제로 긍정적인 삶이 된다.

다음의 문구사례들은 내가 많이 사용했던 문구들입니다.
처음에 어떻게 어떤 말을 골라 써야 할지 난감해할 분들을 위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신감 문구를 쓰실때는 자기자신과 정반대되는 것으로 쓰십시오.
저는 사람이 무서웠습니다.
이럴경우엔 나는 사람이 무섭지 않다. 나는 사람이 너무 좋다.
내가 매사에 부정적일 경우에는 나는 매사에 긍정적이다. 이렇게 자신감 문구를 만드십시오.

저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유쾌한 사람 000 이다.
나는 매사에 긍정적이다.
나는 스피치를 우아하게 잘한다.
내 스피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난 늘 행복하다.
자신 있게 말하면 진짜 자신감이 붙는다.
이 문구를 2년동안 거의 주문처럼 외우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한번 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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