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라.
뜻을 품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내라.
구원받는 자의 특권이다.
주위를 살피는 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 짧은 하루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영혼의 음악이다.
- 아일랜드 민요
아침편지로 온 메일의 내용이다.
아침에 잠자리를 밀고 컴을 열면 이렇게 감동의 글들이 나의 하루를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영혼의 음악이다, 라고 니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
하지만 나는 참 의지력이 부족하여 무엇하나 똑 부러지게 좋은 것을
실천하는 결단이 부족하기만 하다.
내 삶에 필요한 나만의 잔치 그런 유형의 나를 많이 반성을 한다.
2월 15일 문예창작반이 11년도 학기를 마친 것을 그 후 글 한편 변변히
써보질 못하고 있다. 그냥 내가 살고 잇는 집에 집착하여 무엇 고치고
새로 설치하는 쪽으로 해찰을 하는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
아코디언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글도 써보려고 노력을 하여야 하지만 새 학기를 맞아 개강을 하
면 되겠거니,...!
미루고 있는 듯 싶다. 물론 그런 점도 있다.
교수님께서 강열하게 지도를 하여주시고 그런 분위기가 무르 익어가면
그전처럼 되겠거니 하고 미루고 있다.
지난주 화요일에 아코디언 개강을하고 집에서 전에 배운 것을 연습하니
그런대로 연주가 되어 가고 혼자서 연습을 하였더니 조금씩 의욕이 생
겨 난다.새로 맞는 선생님께서 나의 손놀림을 보시고 얼마나 했느냐,?
문의를 하시고 열심히 하도록 격려를 하여 주신다.
오늘은 공원 노인복지회 회우너증을 수령하고 교육을 받는 등,
악기 두 시간이 즐겁기만 하였다.
14명의 신임 회원들의 새 회원 명부도 만들고 반장 총무를 선출하기도
하면서 어느 회원이 휴식시간에 차를 사서 모두 고마운 마음으로 마셨다.
나도 다음엔 답례를 하여야지,...
모두들 꿈에 부풀어 얼굴에 열정이 넘치고 있어 나도 그러길 바라는 의지
를 세워 본다.
20분 거리쯤이라 걸어서 갔다 걸어서 오는 길, 오가며 어점 좋은 생각도
인생길에 배움이고 깨우침으로 담아 둔다.
집에 오니 누님댁 택배가 방금 도착을 했다는 아내의 고운 목소리에 피로
가 싹 지워지고 봄꽃 같은 웃음이 감싸준다.
2012년 3월 20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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