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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5월이 왔다.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아카시아가 피는 철이라

평화로운 달이 되기를 소망하여 본다.

하지만 밖으로는 5월 민주항쟁의 기념행사들이 많이

열릴 것이고.

각 급 노동조함들은 지금 파업을 불사하는 직장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겐 민주주의가 잘 진행을 하고 있는

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집앞에 문화방송국은 언론자유

를 외치며 편파방송을 시정하도록 다른 직장에서도 격려

를 많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나 방송사 사장들이 이런

부당한 처사에 앞장을 서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각 기관 방송사에 응원의 협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엠비시 입구는 각 기관의 격려를 하는 푸랑카드

들이 어지없게 부착되어 잇는 것을 본다.

더구나 요즘 나같은 경우는 뉴스를 아예 닫아버리고 

인터넷사이트만 활용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이라 시내 기관들이 거의 문을 닫기도 하고

공무원 들은 업무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남구청에 가서 뒷집 스레드 지붕 문제를 알아 보고

온다. 하지만 담당자가 없어서 내일로 미룬다.

나는 수업도 없고 한가한 마음으로 정우님과 오찬을 햇다.

비가 많이 쏟아저서 우산을 빌려쓰고 구청에를 간다.

마침 담당자가 출장중이라 다음에 하려고 돌아오다가

운동을 하고 온다. 원래 5월 1일은 메이데이라고 노동자

날이엇으나  우리들 시절엔 3월 12일을 근로자 날로 정하여

쉰기억이다.

우리 같은 백수야 휴일보다 평일이 더 좋기만 한 세상이다.

막네 손녀딸이 어린이날 기대가 클 것 같아서 작지만 어린이

선물대를 조금 보내준다. 내일은 소풍을 간다고 이모가 무엇

을 사준다고 귀염을 부린다.

달력장에 챙겨야 할 가족 행사도 미리미리 알아보자.

군대간 슬범이는 어린이날이 생일 이라 복이 많다고 칭찬도

해주곤 했는데 벌써 자라서 군대를 갔으니 어린이 날엔 성년

식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2012년 5월 1일 화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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