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온다.
아내는 아침부터 빨래야 어제 사온 고사리를 못 말린
다고 짜증을 내고 있다. 그늘에 우선 널어 놓고 컴교실
공부를간다.
엊그제 그림판은 딱 한번 강의를 주시고 이젠 바탕화면
그림 올리기를 지도 하여 주신다.
나는 지금 내 노트북과 이 강의가 다른 점이 많기도
하다.
그래도 XP에서 배운것도 윈도 7에서 활용을 잘 하고
있다. 전에도 한번씩 시도를 하였지만 이젠 아주 쉽게
무엇이나 척척 하고 있어 자랑 스럽다.
아침에 24시 슈퍼를 갔다. 새벽에 인터넷 마우스가 밧
데리 방전으로 다른 점포들이 문을 열기 전 이어서다.
그러나 일반 슈퍼에서 천원 짜리가 3천원 이란다.
물론24시 영업을 하는 환경에선 이런 이익도 가격으로
하겠다 하는 생각을 한다.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고 울며 겨자 먹기로 하나를
샀다. 구청에서 직원이 찾아와 뒷집 스래드 문제를 자상
하게 설명 하여 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뒷집 아저씨에게
말씀을 드리려 한다. 늦어서 내일로 미룬다. 그리고 어제
구청에서 불친절한 처사에 내가 항의를 한 것에 대하여
그 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공익요원 이라면서 잘 못 됨점,
다시 사과를 하여 주어서 어제 다 잊은 일이라며 되려
내 쪽에서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여 주었다.
2012년 5월2일 수요일 흐리고 비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산행을 (0) | 2012.05.04 |
---|---|
작은 텃밭 (0) | 2012.05.03 |
5월이 왔다. (0) | 2012.05.02 |
술술에 취한 저녁 (0) | 2012.04.30 |
나에게 응원을,.. (0) | 2012.04.29 |